[새해설계] 김광서 제주신보재단 이사장 "올해 보증총량 확대"

[새해설계] 김광서 제주신보재단 이사장 "올해 보증총량 확대"
  • 입력 : 2024. 01.04(목) 13:25  수정 : 2024. 01. 04(목) 13:4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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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올해 보증총량을 확대하고 원도심 상업벨트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광서 제주신보 이사장의 새해 설계 전문.

최근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꽃샘 추위가 지나면 봄이 오듯이, 제주경제 대전환의 시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저희 재단은 혁신경영을 통한 제주경제의 마중을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2024년 "경제활력·민생안정·체질개선" 3대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지역경제활력을 통해 경제 재도약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총량을 6,21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여, 지역경제활력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청년 창업가 및 新산업 육성·발굴로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지역균형발전도모를 위한 원도심 상업벨트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고객만족을 극대화를 위한 고객감동경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요응답형 고객서비스 '옵서 재단'을 신설하여 소상공인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드리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선제적 위기대응 및 도민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입니다.

통합적 리스크관리를 통한 단계별 위기대응매뉴얼을 수립하여 재정건전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또한, 혁신경영을 통해 도민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하고자 조직 내 체질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습니다.

2024년, 민생경제안정을 위한 선순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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