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양영수 "열선 설치 등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보선] 양영수 "열선 설치 등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
  • 입력 : 2024. 01.22(월) 10:10  수정 : 2024. 01. 22(월) 10:1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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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4·10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 양영수 예비후보(진보당, 사진)가 겨울철 안전대책으로 아라동 지역에 열선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는 한파가 반복되고 있고 아라동지역은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있는 만큼 미끄러짐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빙판길 미끄럼 방지와 제설대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아라동 주요 도로와 경사로에 열선을 설치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면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야하고 일을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아라동 구석구석을 누비는 마을버스, 마을택시를 도입해 주민들의 이동을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4·10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에서 김태현·신창근 예비후보,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무소속 임기숙·강민숙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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