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신용민 한국육상 장거리 기대주 부상

서귀포시청 신용민 한국육상 장거리 기대주 부상
KBS배 전국 육상 5000m, 1만m 금메달.. 조영훈 남중 5종경기 1위
  • 입력 : 2024. 05.08(수) 15:10  수정 : 2024. 05. 09(목) 08:4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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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신용민.

[한라일보] 서귀포시청 신용민이 육상 5000m와 1만m에서 금메달 2개 솎아내며 한국육상 장거리 기대주로 부상했다.

신용인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14분25초31로 1위를 차지한 두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1만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와함께 남자 고등부 800m에서 진준모(남녕고)가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며 1분59초37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중등부 5종경기에서는 조영훈(귀일중)이 합계 2602점으로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밖에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 장종혁(서귀포시청)이 18m06으로 은메달, 김대희(제주시청)는 남자일반부 110mH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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