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날 맞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견우직녀별 관측 행사

칠석날 맞아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견우직녀별 관측 행사
8월 1~30일 진행… 1일 2회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 입력 : 2024. 07.23(화) 10:55  수정 : 2024. 07. 23(화) 21:4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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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천문과학관.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다가 칠석날(음력 7월 7일)에 까치와 까마귀가 만들어 주는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설화를 떠올리며 여름 밤하늘에서 견우별과 직녀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견우별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 직녀별은 거문고자리의 베가를 말한다.

관측 프로그램은 1일 2회(회당 38명 이내) 진행된다. 참가 예약은 서귀포시 E-티켓 홈페이지에서 희망일 7일 전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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