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9월까지 읍면동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강화

제주시 9월까지 읍면동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강화
해수욕장 인근 클린하우스 중점 단속… 요일별 배출제 홍보 병행
  • 입력 : 2024. 07.25(목) 15:47  수정 : 2024. 07. 25(목) 17:1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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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오는 9월까지 요일별 배출제 홍보를 강화하고 읍면동별 불법 투기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 기간에 요일별 배출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클린하우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출 방법 안내문과 종이 자석 스티커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제주시 공식 SNS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생활 폐기물 배출 방법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읍면동별 불법 투기 단속은 주로 상업 지구, 피서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인근 클린하우스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배출 시간을 어겨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거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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