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삼다수 뚜껑과 라벨 모으고 업사이클 굿즈 받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이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이하 돌돌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22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돌돌삼 캠페인'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의 뚜껑과 라벨을 모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 이벤트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개별 발송되는 수거함에 삼다수 뚜껑과 라벨 각 30개 이상을 수집하면 된다. 회수한 뚜껑과 라벨은 키링, 마그넷 등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돼 참가자에게 다시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연말에는 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돌돌삼 전시회'가 마련된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체험형 전시로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뚜껑과 라벨로 만든 업사이클 굿즈와 작품, 자원순환 DIY 키트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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