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2공항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주상공회의소 "제2공항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입력 : 2024. 09.10(화) 14:09  수정 : 2024. 09. 11(수) 09:0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에 대해 도내 상공업계를 대표해 환영 입장문을 10일 발표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제2공항 건설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도민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제주경제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제2공항은 현재 포화 상태에 이른 제주국제공항의 문제를 해소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제주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함께 제주도와 의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제2공항 사업으로 생겨난 도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015년 사업 발표 후 9년 만에 기본계획이 확정된 제2공항은 제주경제와 도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제주가 변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3 개)
이         름 이   메   일
71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2024.09.11 (12:56:05)삭제
2공항 찬반 단체중에서 "3회 이상 참여 했던 단체"는 무조건 "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참여 기회 줘야 평평성에 맞다
2공항 지하엔 용암동굴,지상엔 까마귀 2024.09.10 (23:54:00)삭제
한국 환경연구원 (국가기관) 조사한 결과... ㅡ 2공항은 제주공항에 비해 항공기와 조류간의 충돌 위험성이 8.1배로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 다행이만.. ㅡ까마귀와 겨울철새 집단을 포함하면,세계1위 위험한 성산2공항이 됨니다 ㅡ성산지역에 서식하는 조류 172종 중에서 환경연구원에서 조사한 39종이 있고 ,, ,.미조사 조류 133종은 민간단체에서 추가로 조사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ㅡ 매년 11월부터 익년 3월 사이 성산일대에 서식하는 겨울철새, 까마귀 20만~30만마리는 국가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조사를 누락 시켰다 이를 포함하면은, 조류와 항공기와의 충돌위험성은 최하 30배이상 가능성이 높다
공군기지 2024.09.10 (14:35:47)삭제
2공항.. 1단계사업은 "공군기지" 전용된다 활주로와 일부 최소의 시설만 하고 끝난다. ㅡ f 35전투기.미전략폭격기 B-52H 전용 활주로 2단계는 ~~계획은 뻔지르 허연 말로 끝. ㅡ면세점.문화·쇼핑, 컨벤션,호텔, 교육시설등.국토부1단계 제외한 전지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