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무장애 올레길 플로깅 캠페인 열려
2022-04-25 17:11
|
|||
---|---|---|---|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Homepage : http://www.seogwicrc.or.kr)
|
|||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보철 관장은 “오랜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고 의미있는 소풍을 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자연을 생각하고, 장애인의 날을 생각하고, 우리 자녀를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장애인들도 수동적이고 배려를 받기만하는 사람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과 ESG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행동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걸으멍 쓰담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쓰레기 담기(플로깅)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비장애인은 물론, 올레길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참여자들은 인권나무에 손도장을 찍어 화합과 나눔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직접 무장애 올레길을 걸으며 길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쓰담(플로깅) 활동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레길을 찾았다가 인권나무 손도장 찍는 행사와 장애이해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 김모씨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평소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그냥 올레길을 걷는 것만이 아니라, 쓰담도 실천해봐야겠다”며 소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강모씨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날씨도 좋아서 쓰레기 주으멍 걷는 시간이 괜찮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수다”고 전했다. |
|
서귀포시 감귤밭에 직박구리·동박새 집단 폐사 왜?
윤석열 대통령 제주4·3희생자 추념식 2년 연속 불참 전망
한라일보 2024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위원장 이종실
제주 떠나는 사람들... 인구유출 속도 심상찮다
제주서 직박구리·동박새 300마리 집단 폐사…독극물 추정
김애숙 제주 정무부지사 후보 1차산업 전문성 논란
제주 '픽'한 싱가포르 관광객들 "해안길 자전거여행 매력적"
[총선토론회] 서귀포와 제주 바라보는 극명한 시각차 '설전'
[총선] 고기철 "이경용 전 의원과 '원팀' 결성 합의"
오영훈 지사·제주 국회의원 모두 1년 사이 재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