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년중독사업 실시 예정!
2022-08-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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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Homepage : http://jejuaddiction.org/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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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중독사업은 제주시의 만19세부터 39세를 대상으로 하여 주로 인터넷, 스마트폰 및 게임과 관련한 중독사업을 운영한다. 최근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4대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게임) 중 인터넷 및 게임 중독과 관련하여 예방, 교육, 치료 등 다양한 사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 중독은 최근 WHO(국제보건기구)에서 ICD-11로 개정하면서 게임중독에 질병코드를 부여하여 인터넷 및 게임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제시하였다. 인터넷 중독 장애를 처음으로 제시한 정신과 의사 이반 골드버그의 진단 기준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내성이 발생하였고 인터넷 사용을 중지시켰을 때 불안이나 강박적 행동 등의 금단증세가 일어나는 것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거기에 더해 자신의 인터넷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실제로 인터넷 사용 시간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자주 실패한 경험, 그리고 중요한 사회적 활동이나 직업 등이 인터넷 사용으로 인하여 실제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등을 들었다. 이에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인터넷, 스마트폰 및 게임중독으로 인한 제주시 청년들의 중독 문제를 해소하고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청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제주시에 있는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상담과 프로그램등을 실시하여 청년들이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중독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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