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공공디자인 정립 왜 필요한가?
2020-02-12 15:54
|
||||
---|---|---|---|---|
고경란 (Homepage : http://)
|
||||
제주는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산업이 지역경제의 주력산업이다. 이에 따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도시이미지를 차별화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공적사적 부분에서 주민 참여도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공공디자인이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디자인을 통해 매력 있는 도시, 이야기가 있는 도시를 구현하려는 것이다.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제주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은 도시이미지 차별화에 큰 장점이 된다. 세계인의 마음속에 제주를 인상 깊게 남기기 위해서도 제주의 공공디자인 정립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도에서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제주만의 이미지를 창조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공공디자인 컨설팅, 공공디자인 공모전, 공공디자인 이해를 위한 교육, 제주 특색을 반영한 표준디자인 개발, 도민이 함께 하는 공공디자인 참여단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 우리 일상 환경을 구성하는 인공물들에‘제주다움’이 깃들도록 하는 일이다. 공공시설물은 우리의 삶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도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공간, 사물과 이미지, 무형의 사고와 제도를 비롯해 사회적 관계와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제주의 가치를 더욱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디자인을 정립해나갈 것이다. (도시디자인담당관 공공디자인 팀장 고경란) |
|
서귀포시 감귤밭에 직박구리·동박새 집단 폐사 왜?
제2기 제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 전 서귀포시장
주민 반대에도… 제주 경찰 치안센터 30% 폐지 확정
[한라인터뷰] 3월 제주 굿판 누빈 '이방인', 그들의 기록
[여론조사] 제주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오차 범위 밖 선두
[부고] 김용이 대국해저관광 회장 별세… 향년 72세
윤석열 대통령 제주4·3희생자 추념식 2년 연속 불참 전망
의-정 대치 장기화 서귀포시 보건지소 내과 진료 휴진
한라일보 2024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위원장 이종실
제주 떠나는 사람들... 인구유출 속도 심상찮다
"내가 적임자"… 아라동을 도의원 후보도 선거운…
[영상] 제주 제2공항 놓고 "원희룡 탓" "민주당 탓…
'자격기준 논란'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
감귤밭 새 200마리 집단 폐사... 제주자치경찰 피…
中 직항 늘고 무안 재개… 올해 하계 제주 하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재취업 지원 과정 교육생 …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3월 28일 제주뉴스
제주 회전교차로서 교통사고 꾸준... "안전수칙 …
돌아온 고사리 철... "길 잃음 사고 주의하세요"
제주산 소·돼지고기 해외 수출 확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