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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협의회 2023년 2차 회의 제주시 [회복의 샘터]에서 개최
내용 :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이 중시되고, 지역사회에서의 정신보건을 초점을 두고 탈원화가 시작된 이후에, 지역사회에서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 가운데 클럽하우스 모델을 적용하고,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기반을 두고, 정신질환자들의 회복을 돕는 ‘회복지원사업‘을 전국 6개 시도(화성시, 구미시, 전주시, 춘천시, 용인시, 제주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들의 심층 회복을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회복지원사업은 첫째년도에는 회복지원사업의 공간마련,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건강생활 지원서비스, 당사자활동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인 둘째년도부터는 위 서비스에다 취업활동 지원서비스를 의무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전국의 6개 회복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회복지원사업 협의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담당하여 운영 중인데, 올해는 3월에 춘천시에서 개최되었고, 이번 6월 21일에는 제주시에서 개최되었는데, 연강참병원 지하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1/4분기 회복지원사업의 성과와 지역별 특화사업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고, 회복지원사업 3차년도인 내년도에 진행될 정신질환자 주거복지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어떤 사업의 모델을 가지고 진행할지, 예산 규모와 예산의 확보는 지자체별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지자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서비스에 대한 자료를 취합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할 예정이다.
다음 회의는 이번 9월 경에는 경북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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