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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2024년 4월 27일 제 17회 아동학대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청(여성과족과 과장 오은정 외),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승자 외),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 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장학사 고형철 외), 학대피해아동전용 남아·여아쉼터와 함께 함께 서귀포 제주은행(중정로 67) 일원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2007년 6월 20일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제정하였다.
- 이 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 관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법상 자녀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훈육 방법,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는 홍보 물품과 리플렛을 배부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관련 퀴즈(게임)를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을 확인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알렸다.
-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많은 사람이 관심을 지니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추방의 날 기념 온라인 서명캠페인(INSTA @spgadong1391)을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임을 알렸다.
- 또한,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제주월드컵장광장(서귀포시 월드컵로 33, 우천 시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에 참여한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5월 5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보호와 안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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