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합니다.   ( 2024-05-17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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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없는 촬영, 불법촬영물 시청,소지,유포도 디지털성범죄입니다!” 캠페인진행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으로 인한 온라인 폭력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다루고 온라인 게임이나 플랫폼에서 낯선 이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러운 아동·청소년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성인용 영상물 이용률이 2020년 37.4%에서 2022년엔 47.5% 증가하였으며, 새로 알게 된 사람에 의한 성폭력 피해율은 2020년 9.9%에서 2022년 17.3%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우려 속에 최근 도내에서도 디지털을 기반한 사건으로 이슈가 되었다. 다양한 수법과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소장 양금선)는 디지털 성범죄관련 피해지원을 하고 있다. 피해지원 내용은 △상담지원 △긴급삭제지원 △수사동행 △법률지원 △의료지원 △연계지원 △일상회복을 위한 피해자치유회복 프로그램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폭력예방교육 등 이다. (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양금선소장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험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에서 갈수록 디지털성범죄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만일 디지털성범죄가 발생한다면 개인적인 해결보다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기에 디지털성범죄 피해로 불안해하는 사람은 도움을 요청해주길 바란다. 피해자 지원과정에서는 피해자의 신상 및 피해사실에 대한 비밀유지를 하고 있으며, 로 지원하고 있다.” 라고 했다. 디지털성범죄 상담문의는 (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전화(064-748-3040, 064-744-8994), 홈페이지(http://www.woman3040.or.kr)로 연락가능하며, SNS를 통해 피해자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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