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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한림읍(읍장 강봉찬)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민관협력활성화 지원사업 ‘혼디모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활성화 지원사업 ‘혼디모영’은 2024년 4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사)함께하는사랑밭&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이 부족한 한림읍 지역의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이동복지상담을 2회(8월, 9월)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복지상담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림읍 맞춤형복지팀, 제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 제주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등이 참여하여 복지서비스 및 의료서비스, 상담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민관협력은 앞으로도 중요하고 이동복지상담에 있어서도 장소 대여 및 공공영역 부분 상담 등 한림읍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림읍 강봉찬 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힘쓰는 일이라면 한림읍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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