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 · 애월읍이 함께한다. 민관협력 활성화‘혼디모영’ 업무 협약   ( 2024-06-03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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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애월읍(읍장 김기완)과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익)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민관협력활성화 지원사업 ‘혼디모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활성화 지원사업 ‘혼디모영’은 2024년 4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사)함께하는사랑밭&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중복서비스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이 부족한 애월읍 지역의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진행하고 있었던 이동복지상담은 연계기관들을 확장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실무자 간담회와 고난위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한 솔루션회의도 진행하고 있다. □ 이동복지상담 및 솔루션회의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애월읍 맞춤형복지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의료원, 제주서부보건소,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제주시가족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모빌아동가족 상담연구소, 토브아동가족상담센터 등 다양한 민관이 협력하여 참여한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애월읍에서 진행하는 이동복지상담 뿐만 아니라 간담회 및 솔루션회의 등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서 애월읍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쓸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애월읍 김기완 읍장은 “애월읍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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