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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을 위한 행복 충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후기노인의 웰에이징을 위한 우울 타파 활력충전소 “곱들락(樂)” 개강식 진행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경센터(관장 문은정)는 2024년 5월 28일, 고산1리 경로당에서 후기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곱들락(樂)” 사업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제주시청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경면 지역의 후기노인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곱들락(樂)” 은 후기노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한경면 내 6개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5월 21일부터 일주일 간 각 경로당에서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오는 10월까지 노래교실, 라인댄스, 건강체조, 한국무용 중 각 경로당이 선택한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회기의 맞춤형 커리큘럼이 진행되며, 10월 19일 “곱닥한 우리 발표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노년의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자 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이번 곱들락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고,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여, ‘사람을 잇고 마음을 이어 행복을 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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