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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는 17일 고령에 따른 거동불편으로 가정 내 환경정비를 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과 지적장애로 인해 스스로 위생관리가 힘든 가정을 한송도배장판과 서귀포시여성활동지원센터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상가구는 환경개선이 시급한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았다. 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단합하여 앞장서서 집을 청소하였고, 도배작업과 장판을 교체하였다. 일을 하는 와중에도 봉사자들은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작업을 진행하였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14년부터 주거복지실현사업 "행복허게 살게마씀"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보장, 지역사회연계서비스를 통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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