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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50명, 카네이션과 선물 받아-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은 5월 4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를 갖고 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50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증정했다.
한성율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식사를 중단 없이 제공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복지관과 연계된 봉사단체들이 4월부터 직접 비누꽃카네이션을 제작하였다. 카네이션을 받은 이oo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서 못 받을 줄 알았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고 큰 행사를 열어서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 는 소감을 말씀하셨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 서귀포시복지위생국(국장 오영한),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용), 서귀포불교자비봉사회(회장 변정철)가 함께 하였으며, 농업회사법인(주) 대영(대표이사 김은미)에서 후원하였다.
2년이 넘게 이어진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단되지 않고 대체식으로 운영되어 온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서귀포시의 지원과 70여 봉사단체의 손길로 6월 정상운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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