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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지역 4,400명 회원을 대표하는 송화 김경란
제9대 총재 취임식이 지난 2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 위성곤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 및 단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송화 김경란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세상에 “기적을 선물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총재 회기시 국제로타리 재단기부 33억, 지역사회봉사 10억, 국제봉사 6억, 제주지역장학금 6억5천만원 전달, 제주지역 로타리회원
5천명 시대를 열자고 자리에 참석한 로타리안 리더들에게 당부하였으며,
또한 송화 김경란 총재는 올해는 제주지역 로타리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봉사를 더 크게 확장하여 우리 로타리안들의 위상을 더 한층 높이자고 하였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지역 로타리안들이 갚진 봉사정신으로 제주전역에 봉사하는 문화가 조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제주지역 공존의 공동체를 일구는 귀한 밑거름이 되었고 어려운 이웃들의 한줄기 희망의 빛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날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쌀화환으로 받아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쌀 6,000kg를 위탁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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