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어린이 환경(탄소중립) 인형극 ‘지구가 아프대요.’ 운영   ( 2022-07-21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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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태윤)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 내 재생에너지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 인형극 ‘지구가 아프대요.’를 운영하고 있다. 느영나영복지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환경 인형극은 올 한해 20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구를 살리고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전기를 아껴 쓰고, 나무를 심는 일,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전환 이야기를 원숭이, 토순이, 나비, 부엉이 등의 동물 친구들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본 협의회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생에너지 민간 확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제주지역의 에너지 전환 인형극 ‘지구가 아프대요.’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1998년 10월 13일 창립해 지구 환경보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펼쳐나가는 민·관 협력 추진기구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화 064-748-1021, 064-725-10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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