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실버스타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영화시사회 개최   ( 2022-09-13 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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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오는 2022년 9월 15일(목)19시 30분 롯데시네마제주아라 4관에서 실버스타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 시사회를 개최한다. 실버스타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은 ㈜오리온재단의 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독립영화 제작은 2021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연기연습을 하고 2022년 7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휴먼드라마의 영화를 완성시켰다. 연기지도 및 총연출 감독으로는 김연정씨가 맡았으며, 촬영 및 편집감독은 윤석모, 양정환씨가 참여하여 총 러닝타임 43분의 영화가 완성되었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 원작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고근호 과장이 구성하였다. 이번 영화제작은 노인의 재능개발과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라는 목표 속에서, 영화라는 매개로 실버 배우를 양성하고, 같은 세대의 롤 모델로써 노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또한, 영화를 통한 세대 간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작되었다. 이번 영화에 참여한 실버 배우의 평균 연령은 78세로, 단장을 맡은 김계전님은 93세로 최고령임에도 1년 동안 연기연습과 촬영에 적극 참여하였다. 김계전 단장은 2011년부터 연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극에서 영화까지 참여하며 남은 생을 가치있게 살고자 하였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부터 실버스타라는 연극단을 첫 창단하여 매년 노년기 시대상을 반영하는 창작스토리를 구성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대상으로 초청 및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7~8회 실시해왔다. 김지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독립영화는 실버배우들의 재능을 한껏 살려 만든 작품으로 코로나로 지친 제주도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휴먼스토리로 구성이 되었고, 시사회 이후 국내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를 통해서 노년기 삶이 더욱 풍요롭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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