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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김은영)과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소장 고창우)은 지난 7일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이용하는 자립준비청소년의 정신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들은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에서 심리 검사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심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적 기반 조성과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 고창우 소장은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주체적 심리· 정서 자립이라는 목표를 위해 청소년 한명 한명 놓치지 않고 살피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은 2019년도에 설립되어 아동,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뿐만 아니라 활발한 지역사회 자원 기반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건강지원시설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자립지원관 김은영 관장은 “우리야아동청소년건강지원시설과의 협력으로 자립준비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자립준비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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