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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이번 1월 16일 부터 알코올 사용 장애를 가진 대상자들의 재활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재활 프로그램은 알코올 중독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교육, 인지행동치료, 12단계 중독치료 등 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체조, 공예교실 등 취미 여가 활동 프로그램들을 통해 중독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센터가 제주보건소로 이전한 이후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만큼 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복을 돕고 있다. 그리고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하여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중독질환 관리 사업으로 사례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교육 및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독예방 및 교육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예방교육사업, 지역주민 중독폐해 예방지원 사업, 대중매체 홍보 및 캠페인과 이동상담, 그리고 각종 홍보물을 발간하고 병원 및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며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치료, 재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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