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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이하 피어나리)가 11월 30일(목)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피어나리에서는 겨울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김장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직접 손으로 김치를 담가 보며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이 행사는 단순한 김장 체험에 그치지 않았다.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한 초등학생들은 대륜동 주민센터를 통해 담은 김치를 지역 이웃들에게 나누어주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호 협력을 강조하며 따뜻한 마음의 나눔을 실천했다.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의 강순열 센터장은 "우리는 아이들이 다정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함께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와 참여한 이들의 소중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며 소중한 가치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는 서귀포시 서호중앙로63(제주공무원연금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맞벌이 자녀로서 초등학생이면 이용대상이 된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64-738-3314로 하면 된다.
또한, 센터에 관한 정보는 인스타그램seogwipo_pieonari_dadol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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