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스튜디오는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 2~6월 상반기 입주작가 5명에 이어 하반기 입주작가 5명도 창작스튜디오에 머물러 창작활동은 물론 작가의 전공을 살린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곽요한·최명숙 작가는 민속미술인 민화와 동양화의 재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김미기·김승민·오미경 작가는 자신의 작품활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나 이중섭미술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jslee/)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창작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pat7200@korea.kr)로 하면 된다. 교육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