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피니언
[열린마당]재미있는 물놀이를 위한 안전수칙 체크
김도영 수습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19. 08.20. 00:00:00

요즘 날씨가 덥다 못해 가마솥에 들어온 느낌이 들게 한다. 이런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물이 있는 곳을 찾곤 한다. 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마음은 무거워질 것이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

가장 먼저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몸을 풀어야 한다. 스트레칭은 길면 길수록 좋다. 온몸에 근육을 조금씩 풀어주고 긴장을 시켜줘야 한다. 갑자기 무리하게 근육을 써버리면 근육 경련 또는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관절부위도 같이 풀어줘야 한다. 관절부위의 인대도 같은 원인으로 손상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에서의 사고는 음주로 인한 사고도 많다. 자신이 음주를 한 상태라면 물에 들어가서는 절대 안 된다. 음주를 한 상태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질뿐더러 혈관이 확장되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지 못해 저체온증이 발생 할 수 있다.

그리고 익수 환자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최단시간에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 사고 발생 시 1분, 1초라도 줄일 수 있는 구조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중 하나의 방법은 미리 안전요원, 인명구조함의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다. 아무리 급박하다고해도 자신이 무리하게 구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튜브나 긴 옷, 주변 도구를 이용해 구조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위 사항들은 물놀이를 가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안전사고의 주인공은 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며 언제 어디서든 일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안전은 스스로가 먼저 챙겨야 하며 소중한 인명이 사라지는 경우가 없길 깊이 바라본다. <진원기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