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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역 국립대가 지역 혁신 거점 되어달라"
22일 청와대에서 전국 국립대 총장과 오찬
청와대=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9. 08.22. 15:14:08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립대 총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국립대학교 총장들에게 지역 국립대가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국의 국립대 총장들과 오찬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국가균형발전, 혁신성장의 거점이자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 역할을 하는 국립대와 소통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각 지역에 소재한 국립대학들이 지역 혁신의 거점이 되어 달라"며 "지금도 이미 지역거점 국립대학이나 또 지역중심 국립대학들이 지역 혁신의 거점역할들을 하고 계신다. 더욱 적극적인 그런 역할을 해 주십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의 국립대학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고, 또 지역사회와 지역의 산업계가 협력을 할 때 지역 혁신도 가능하고, 지역 인재 양성도, 국가 균형발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지역의 혁신들이 모두 모인, 더해지는 총합이 바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점에서 우리 지역의 국립대학들이 우리 정부와 동반자 관계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우리 교육이 잘해 왔다 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그런 역할을 교육이 계속 해낼 수 있다는 보장은 없을 것 같다"며 "교육 스스로도 많이 혁신하고 변화해 나가야만 그런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중심적인 역할은 국립대학, 또 국립대학 총장님들께서 해 주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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