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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방과후 교육특화프로 369개 신청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 등 신규 118개 포함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12.13. 16:48:31

서귀포시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모두 369개 프로그램이 신청됐다.

 시는 관내 68개 초·중·고에서 신청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회의를 이달 20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은 초등학교 44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0개교에서 각각 124개, 101개, 144개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신청 프로그램은 연극·뮤지컬, 드론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건강체조(요가&필라테스), 승마체험교실, 건축의 기초, 창의과학 등 교과·비교과를 총 망라하고 있다. 내년에 새롭게 신청된 신규 프로그램도 118개(초 45, 중 21, 고 52)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청을 유도한 결과 ▷무릉중의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을 기르고 학교와 마을간 협력적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신청된 '마을이해교실' ▷보성초의 추사 김정희의 삶, 학문, 예술세계 등 전통교육을 하고자하는 '서예교실' ▷사계초의 지형적인 소재와 제주의 풍토와 문화적 소재(돌하루방·정낭·밭담 등)를 활용한 미술교육 추진을 위해 신청한 '미술로 그리는 사계'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교육특화 프로그램 심의회의를 위해 교육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각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토대로 학교별 지원 금액의 적정 여부와 강사수당 지급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재료비 등의 지급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등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9년 제11회 방과후학교 대상 지역사회연계·협력(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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