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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5개 오일장 할인판매로 고객유치 안간힘
코로나19 여파 침체…시는 5일마다 방역활동 강화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2.22. 13:42:47

전통시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를 겪는 가운데, 서귀포시 소재 5개 오일장 상인들이 할인판매로 방문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향토·고성·표선·중문·대정 오일시장 등 5개 오일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감소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할인율은 점포별로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이들 오일시장의 매출과 방문객은 코로나19 발생 전과 비교할 때 60~7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는 방문객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종전에 연 9회 실시하던 방역을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5일 간격(오일장 전날)으로 실시해 방문객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앞서 시는 이들 전통시장에 마스크 20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오복균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회장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노력과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적극 알리면서 내국인 중심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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