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주기업인25시
[제주출신 기업인25시](주)아이에스테크 홍성식대표이사
신업종서 신개념·신기술로 승부
입력 : 2001. 11.03. 12:30:00
(주)아이에스테크(www.istech.co.kr)는 '新기술 新개념 新업종'인 eAI(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통합)의 전문 벤처기업이다.

e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지원하는 벤처기업인 (주)아이에스테크는 2년여 각고끝에 'EAI Middleware' 개발을 마치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주)아이에스테크 홍성식 사장(가운데)과 임직원. (주)아이에스테크(www.istech.co.kr)는 '新기술 新개념 新업종'인 eAI(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통합)의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른바 e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생 벤처기업으로 98년 창업됐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광진구청 맞은 편의 동일빌딩내에 위치해 있는 아이에스테크(대표이사 홍성식)는 2년전부터 준비해 온 'EAI Middleware'의 개발을 최근 끝내고 시장공략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 개척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EAI의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수백억불의 거대한 잠재시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시장규모로 업계내부에서는 유수한 회사들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각축장의 중심에 (주)아이에스테크가 서 있는 것이다. 제주가 고향이기도 한 이 회사 대표인 홍성식 사장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신기술로서 이를 반드시 헤쳐나갈 자신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AI는 최근 신종업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파워 업종이다. 그런만큼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업분야다. 쉽게 말하면 기업내 이기종 시스템을 통합해주는 신기술 솔루션이다. 그러나 EAI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기업들도 기업내에 흩어져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e비즈니스환경을 지원할 수는 없다는 게 홍사장의 설명. 기업간 애플리케이션 연동까지 고려하는 추세로 이 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단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최근의 이같은 추세를 e비즈니스애플리케이션통합(eAI)이라는 IT조류로 표현하고 있다. 다시말해 eAI는 EAI와 B2Bi를 포괄하는 것으로 기업 내부는 물론 기업과 기업간 e비즈니스에 필요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주는 신개념이다.

 그의 경영철학도 남다르다. '좋은 사람들과 오래동안 잘 사는 것'이다. 어쩌면 너무 단순하기까지하지만 좋은 인재들을 모아 그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는 게 또한 홍사장의 최대 관심사이기도 하다. 이미 아이에스테크는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아이에스테크를 돕는 탑 클래스의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EAI에 대한 아이에스테크의 개발동기는 홍사장 자신이 IT분야에 몸 담아오면서 오래전부터 안타까워했던 것을 언젠가는 기필코 직접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전산시스템들이 잦은 환경의 변화로 하루밤 자고나면 무용지물이 되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종전에 했던 일을 또다시 처음부터 하는 것을 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Tool을 꼭 만들어야겠다는 굳은 결심 때문이었다.

 창업후 갖은 어려운 업무환경속에서 전임직원들의 각고끝에 EAI개발을 이뤄냈다. 아이에스테크의 기대는 크다. 이미 몇 군데 금융기관에서 자사 제품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어 초기 시장 진입을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메인 프로그램이 개발되기전까지는 직원들의 어려움도 많았다. 그러나 현대그룹사와 시중은행·증권사에 대한 사업수주 물량도 모두 소화해냈다. 묵묵히 회사를 위해 일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해외시장은 애초에 이 회사를 만들때부터 생각해왔고, 일본과 미국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일본쪽과는 일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성공사례를 얼마나 많이 만드느냐인데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4∼5개의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작년에 20억, 올해는 8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전화 (02)3437∼7031.

/서울=김영필기자 ypkim@hallailbo.co.kr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