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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고점유후보 "선거 홍보 특단조치를"
이정민 기자 jmlee@hallailbo.co.kr
입력 : 2006. 05.12. 18:13:15
5.31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제1선거구(제주시 동부)에 출마한 고점유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의원 선거 홍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점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교육의원 직선제가 실시되지만 만나본 유권자 대배분이 선거자체를 모르거나 간선제 선출아니냐는 반응이었다"며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도 교육의원에 대한 인지도가 30%대에 그치는 등 지금처럼 교육의원 선거의 홍보를 후보자에게만 맡겨서는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고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육의원 직선제에 대한 홍보 안내문'을 세대별 유권자들에게 별도로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도내 교육의원 선거구에 입후보한 예비후보자 모두가 공동으로 교육의원 선거에 대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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