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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발주
/한국현 기자 khhan@hallailbo.co.kr
입력 : 2006. 05.15. 00:00:00


 북제주군은 올해 3억원을 들여 3km 구간에 대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발주를 완료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모두 1백25억원을 들여 2백17.5km에 대한 자전거도로 시설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조천읍 조천리 조천주암썬빌리지∼함덕정보산업고등학교 1.5km, 한경면 신창리 국도12호선∼한경농협 1km, 해녀항일기념공원∼하도리 면수동 0.5km 구간을 정비키로 하고 최근 사업을 발주했다.

 올해 계획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은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북군은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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