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31지방선거 도지사
김태환후보 "청년실업 해소 온힘"
21일 노형로터리.탑동 거리연설
위영석 기자 yswi@hallailbo.co.kr
입력 : 2006. 05.21. 13:35:46
5.31제주도지사선거 무소속 김태환 후보는 21일 노형로터리와 탑동에서 열린 제주시 거리유세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법적제도적인 틀을 마련한 후보가 제주도지사로 당선돼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실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사진>

김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법 완성을 통해 청년일자리 2만개 창출, 고등학교 냉.난방 완비 및 원어민 1백명으로 확충, FTA 대비 농업생산유통안정기금 1조원 지원, 관광객 8백만 시대로 관광조수입 3조원 시대 개막, 맞벌이 보육문제 해결 등 5대 공약을 임기 내 추진 할 것”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특히 “노형, 연동 지역의 인구가 제주시의 18%에 이르는데도 여중, 여교가 하나도 없어 구제주권으로 통학해야 하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편이 크다”며 “임기 내 여중, 여고 신설을 반드시 이루고 구제주권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연북로의 버스 노선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