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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도지사
진철훈후보 "여당만이 국제도시 가능"
위영석 기자 yswi@hallailbo.co.kr
입력 : 2006. 05.21. 13:52:25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는 21일 한림에서 북군지역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차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

5.31제주도지사 선거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는 정동영의장의 내도가 취소된 가운데 중앙새벽야채시장과 서부두 수협어판장 등을 갖고 북군지역 연락사무소 개소하는 등 정중동의 선거운동을 펼쳤다.

진철훈 후보는 20일 서귀포와 남원 등 등 산남지역을 공략한데 이어 21일에는 한림에서 북제주군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진 후보는 오전 8시 제주대운동장에서 열린 조기 축구대회 행사장을 찾아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제주가 확 바뀔 수 있다"면서 "국제자유도시 완성은 강력한 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강창일 김재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북군사무소 개소식에서 "감귤산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한미FTA협상에서 감귤을 예외 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밭작물 스프링클러 시설 지원, 어업경영지원 확충 등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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