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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도의원
김영수후보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현"
부정호 기자 jhbu@hallailbo,co,kr
입력 : 2006. 05.23. 15:50:02
5·31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도남동) 민주노동당 김영수 후보는 23일 `아이들의 건강이 제주의 미래'라며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약속했다.

김영후 후보는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2005년 제주지역 학교급식률이 1백%로 전국 최고 수준이나 사교육비 등으로 학부모의 체감 부담률은 여전하다”며 “매해 용역비와 일회성 행사비용으로 수십억원씩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예산을 줄여 무상급식 비용을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 친환경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을 확대해 나가고 급식재료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김 후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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