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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김태환 도지사후보는 26일 산남지역 거리유세에서 임기내 간벌 등을 통해 제2의 감귤르네상스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은 25일 서귀포지역 거리유세. 5.31제주도지사선거 무소속 김태환후보는 26일 산남 서부지역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서귀포시 중문동과 남제주군 안덕, 대정 등지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해 농어가의 수입을 늘리고 밭농업 직불제를 도입하는 한편, FTA 파고를 넘어야 하는 농어가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농업생산 유통안정기금 1조원 지원" 김 후보는 화순과 대정유세에서 “한미 FTA협상은 감귤과 밭작물에 대한 선 대책을 마련하고 난 후 협상을 해야 할 것”말하고 “도지사로 당선되는 순간 FTA에 대응해 감귤산업을 살리기 위한 농어업생산.유통안정기금 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밭농업 직불제, 친환경농업직불제, 경관직불제 등 '3-직불제를 도입하겠다”며 “친환경농업은 미래의 선도 산업인만큼, 친환경농업직불제를 적극 지원, 현재의 소득보전 금액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 중문우체국 삼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 후보는 “2년 연속 감귤 조수익 최고치를 달성한 저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감귤 구조조정의 성과에서 보듯이 고품질 감귤 생산과 유통혁신이 경쟁력이다”라며 “임기 내 1만ha 간벌을 추진하는 등 ‘제2의 감귤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관광조수익 3조원-산남지역 제2관광단지 조성" 또한 임기 내 관광객 8백만 시대, 관광 조수익 3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산남지역 제2관광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와함께 산남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원 공무원 교육원을 비롯해 도청 국단위 일부기능을 서귀포시로 이전하는 한편 민.관 합동으로 제2의 혁신도시를 건설해 교육훈련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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