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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도의원
삼도.오라 이기붕후보 "지역전문대 특성화"
이정민 기자 jmlee@hallailbo.co.kr
입력 : 2006. 05.27. 11:05:31
5.31 제주도의회 도의원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붕 후보는 27일 "지역전문대학 특성화를 통한 인적자원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기붕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은 국립대와 더불어 전문대에 대한 재정적 투자와 지원을 통한 균형발정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오랜 세월 제주지역 산업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전문대의 역할과 전문대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정책적 판단을 위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이공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제주산업정보대학은 IT분야와 문화콘텐츠 산업이 접목된 인력양성 분야 대학으로, 제주관광대학은관광산업 육성 대학으로, 제주한라대학은 보건의료산업 육성 대학으로 특성화 시키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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