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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음성꽃동네를 찾은 까닭은
/김성훈 기자 shkim@hallailbo.co.kr
입력 : 2006. 06.22. 00:00:00
남군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2박3일 현장 체험

 남제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중인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2박3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 음성꽃동네 현지를 찾아 연수 및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21일부터 들어간 연수 및 현장체험에는 40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5개조로 나눠 다양한 경험과 봉사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찾은 곳은 부랑인과 노인, 정신·심신장애요양원 및 병원이 집결된 종합복지타운이다.

 이들은 이번 연수가 전문전인 봉사기술은 물론 소양 등 전문 식견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내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높이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최근에는 자원봉사자 1백30여명을 대상으로 외래강사초빙 교육을 벌이기도 했다. 또 이들이 활동중인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로 및 격려도 잊지 않고 있다.

 복지관측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도내·외 사회복지시설 정기 순회방문 기회를 갖을 방침이다.

 남군관계자는 “앞으로는 다양한 봉사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는 다른지방 자원봉사자들과의 연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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