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미 FTA 협상과 제주
한미, 오늘부터 FTA 협정문 대표단회의
입력 : 2007. 05.29. 00:00:00
 한미 양국이 29일(미국 시각)부터 6월 6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을 완성하기 위한 대표단 회의를 갖는다.

 외교부 관계자는 "회의의 목적은 협정문 법률 검토작업으로, 서로 영문본과 국문본을 맞춰보면서 오타 여부 등을 살펴보고 문구를 확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측이 이번 회의기간 신통상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요구를 공식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 우리측 대표단은 협상 권한이 없는 만큼 추가 협의 요구에 바로 응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