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산실로 알찬 봉사활동을 펼쳐온 국제와이즈멘 제주클럽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참된 봉사클럽으로 성장할것을 다짐했다.

김태윤회장은 28일 저녁 7시 제주칼호텔에서 헌장전수 28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기념사를 통해 제주에서 와이즈멘 활동을 처음 시작한 모태클럽으로 지역사회으이 밑거름으로 성장해 왔기에 앞으로도 회원확장을 통해 참된 봉사클럽으로 거듭날것을 강조했다.

그런데 제주지역엔 현재 38명의 제주클럽 커플회원을 비롯해 백록, 삼다, 브릿찌, 허브, 서귀포클럽등 6개의 와이즈멘클럽에 250여명의 회원들이 도내 각처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갖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제주클럽은 28주년 창립기념 식전에서 봉사기금으로 50만원을 제주YMCA에 전달하고 이를 위한 봉사클럽으로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