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 제주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제주신경제탐사 나흘째인 11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하이테크산업진흥원 바이오 산업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주식회사 콧데 등 입주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의 산업발전방향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 예비후보는 "바이오산업은 제주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며 특히 환경 자원 보전과 경제적 효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주에 가장 적합한 산업으로서 중앙은 물론 지방정부의 확실한 지원과 육성대책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