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의 무소속 김삼일 예비후보가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서귀포시 1호광장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김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려면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잘 대변하는 후보가 지방의회에 진출해야 한다"며 "대학시절을 빼고는 지역을 떠나본 적이 한번도 없었고, 지역사회 활동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꿰뚫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의회에 입성하면 주민들의 가려운 구석을 하나하나 긁어드리겠다"며 ▷침체된 골목상권 재생사업 ▷차없는 거리조성을 통한 주차공간 확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시가지 도시계획 재정비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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