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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김수형 후보, 4·3 개념정립과 명예회복 앞장
이정민 기자
입력 : 2010. 04.28. 13:33:07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 우도면) 무소속 김수형 예비후보는 28일 4·3사건과 관련 "관주도 행사에는 4·3 사건으로, 언론사에서는 4·3이라고 흔히 불리는 실정이다. 4·3에 대한 확실한 개념정립이 안돼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4·3의 억울한 희생을 당한 영혼들을 위해 개념 정립과 함께 명예회복, 피해보상 등을 도의회 차원에서 의결을 거처 시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지역 재래 오일시장 주차장 주변이 정리가 돼 있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은데 주차 시설 포장화로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깨끗한 지역 만들기와 장마철 물난리 예방 차원으로 오폐수 처리 시설, 하수구 물길 등을 보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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