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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동시지방선거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할 터"
[교육감·교육의원 예비후보 표밭현장을 가다] D-21
현영종 기자 yjhyeon@hallailbo.co.kr
입력 : 2010. 05.12. 00:00:00
양성언, 교육정책 창구 운영

○…양성언 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며 "이의 실천적 방법으로 '교육으로 행복한 제주'를 위한 교육정책 제안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제주를 세계의 교육메카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 건 양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정책 제안창구를 개설했다"면서 "국제수준의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큰 정책 뿐만아니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정책 접수 방법은 ▷양성언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064)743-3107, FAX (064)743-3256 ▷이메일;jjoayang@gmail.com ▷홈페이지;www.joayang.com 등 편한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손승천 "자치단체 예산 확보"

○…손승천 교육의원선거 예비후보(제3선거구-연동, 노형동, 이호동, 도두동, 외도동,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추자면)는 보도자료를 통해 "초·중 친환경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저소득층 자녀 등에 대한 급식비 지원이 일부 이뤄지고 있으나 지원대상이 노출될 경우 또다른 위화감 조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자치단체와 교육당국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하면 얼마든지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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