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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의 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는 13일 산업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서귀포에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1차 산업 생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등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고, 그런 아이디어들도 많은데, 자금과 행정, 법률적 어려움이 많아 사양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서귀포지역은 산업구조 개선이 절실한데도 아직까지 구조개선을 위한 노력을 등한시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또 "친환경 지역특화 생산물을 청정제주의 이미지로 가공하는 것에 대한 지원은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며,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이런 사업을 지원해야 할 때"라며 "사업계획서 심사와 시장성 검토 후 무담보 자금지원까지 해줄 수 있는 서귀포창업보육센터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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