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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 제29선거구(표선)의 민주당 오임종 예비후보는 14일 표선리 서상동해안 소재 해녀작업장을 찾아 미역 건조작업을 실시한 뒤 해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 후보는 "전복, 홍해삼, 소라 등 종패 방류사업을 확대 전개하고 해외수출사업 확대를 통해 해녀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올레길을 재정비하고 해녀탈의장과 연계한 해산물 판매시설을 보강설치해 해녀들의 실질적 수익창출은 물론 올레꾼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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