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제28선거구(안덕)의 한나라당 구성지 후보는 안덕지역 학부모들과의 대화를 통해 안덕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안덕면에는 청소년 문화공간이 없기 때문에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건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욕구 속에서 새로운 문화공간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해 나가고 자립능력을 배양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후보는 이어 "현재 안덕 청소년 문화의 집 조성 사업은 설계 용역 중이며 일부 예산이 모자란 부분은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