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2 동시지방선거
김혁남후보 "무상급식·의료·교육 실현"
/표성준 기자
입력 : 2010. 05.30. 09:25:08
 제주도의회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의 민주노동당 김혁남 후보는 29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막바지 표심을 모으기 위한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제정 활동과 과거 서귀포 최대 현안이었던 지역상권을 죽이는 대형마트인 이마트 건립 반대를 위한 단식,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위한 활동, 서귀포 시민단체 어린이날 행사인 '희망! 날개를 달자'를 처음으로 기획·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민들과 함께 서귀포지역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반드시 도의원에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지금은 진보적 상상력이 꼭 필요한 시대이며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며 "이미 실현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진보적 상상력을 갖고 있는 김혁남이 도의원이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