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24선거구(대천·중문·예래)의 한나라당 서운봉 후보는 29일 중문에서 2차 유세를 갖고 "중문 주공아파트 매각 당시 매각대금을 일정수준 이하로 완화시킨 점을 기억해 주공 아파트주민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서 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문 상권이 활성돼야 하고, 이를 실현시킬 후보자는 제주도청 경제통상과장을 역임한 경제에 밝은 제가 적임자"라며 "공약사항은 반드시 지킬 것이니 6월 2일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