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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 9번 무소속 우근민 제주도지사 후보는 3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현명관 후보의 깜짝쇼로는 도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이 같은 깜짝쇼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제주대학교 발전후원회장이면서 단 한 푼의 후원금도 내지 않아 도마 위에 올랐던 현명관 후보가 내놓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제주교육발전기금 1천억원 조성’ 공약은 이어지는 깜짝쇼와 비교하면, 차라리 애교스럽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후보 고창후 대변인은 "현 후보는 자신의 이름을 딴 펀드 3조 원을 조성하겠다더니, 이어서 최대 2조원에 이르는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되는 고등어 대형선망을 제주에 유치하겠다며 또 다른 ‘도민 우롱 깜짝쇼’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고 대변인은 "현 후보는 이런 깜짝쇼로는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고 판단했는지 선거 막바지인 27일 사업비 2조 원, 생산유발효과 5조 원이라는 삼성 바이오제약 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면서 "TV토론 과정에서 삼성 바이오제약 산업단지 유치 공약의 허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음에도 ‘삼성’이라는 이름만을 믿고 도민들이 심리적으로 동요해주기를 기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만 열면 ‘몇 조’, ‘몇 조’하며 깜짝쇼를 거듭 연출하고 있지만 지지율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민들은 현 후보가 다음에는 어떤 깜짝쇼를 선보일지 궁금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대변인은 "혹시 이런 깜짝쇼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현 후보에게 재차 충고하고 싶다"며 "민심은 천심이라 했다. 유권자들의 마음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얻어지는 것임을 부디 명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뉴시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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